[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장중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41%(9.67포인트) 오른 2383.81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2386.79까지 오르면서 장중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최근 급락했던 기술주가 반등하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368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7억원, 230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11%), 전기전자(0.92%), 운수장비(1.06%) 등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삼성전자우, 네이버, 현대모비스, 포스코가 강세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62%(4.12포인트) 오른 673.35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84억원, 기관이 13억원 매수우위고, 외국인은 9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2%(1.40원) 떨어진 1126.9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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