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을 오는 3분기 일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4월 28일부터 '리니지2 레볼루션' 진행한 일본 사전예약에 현재까지 54만명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14일 한국 출시 이후 첫날 매출 79억원, 첫 달 매출 2천60억원, 일일이용자(DAU) 215만명, 최고동시접속자 74만명을 기록한 흥행작이다. 출시 6개월이 넘은 현재까지도 주요 앱스토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조신화 넷마블게임즈 사업본부장은 "현지 플랫폼을 통하지 않고 사전예약 2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수치"라며 "일본에서 기대작의 경우 출시까지 평균 30만~4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를 지난해 2월 일본 시장에 출시해 100일 만에 400만 다운로드,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