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기업인 상견례에 대해 "당연히 만나야 하지만 오늘 보도된 식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이 기업인들을 당연히 만나서 국가경제를 위해 협의를 해야 한다"면서도 "시기와 형식은 어제 오늘 보도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기도 시기지만 형식이 더 중요하다"며 "과거 대통령이 재벌 총수들 만나듯이 만나는 것은 2017년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각 언론들은 8월 경에 문재인 대통령이 재계 총수와 만나 일자리 창출 정책과 신 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