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현지 업체 101XP(대표 알렉스 리아잔체프)를 통해 러시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카루스'는 자회사 위메이드아이오에서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전투와 화려한 액션을 담고 있다. 국내에는 201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사 측은 정식 서비스에 앞서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완성도와 최적화,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또한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강화, 아이템 개편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쳤다.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노규일 위메이드아이오 개발총괄 PD는 "급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파트너사와 함께 '이카루스' 서비스를 시작하게 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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