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텔릿(대표 데릭 상)은 30일 LTE 카테고리 11을 지원하는 PCI 익스프레스 미니 카드(mPCIe) 모듈인 LM940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LM940은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하는 IoT 통신 모듈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X12 LTE 모뎀을 내장했다. 하향 최대 600 Mbps 속도를 지원한다. 오는 4분기부터 이통사 인증을 받아 시판된다.
김희철 텔릿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LM940은 라우터 및 게이트웨이 시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현재 대부분의 이동통신망에서 가능한 3x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기술과 256 QAM 기술의 고차원 변조방식 기술을 OEM 업체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가우탐 셔란 퀄컴 테크놀로지 제품관리 총괄 이사는 "LTE 어드밴스드 기술을 지원하는 스냅드래곤 x12 LTE 모뎀은 최대 다운로드 속도 600Mbps를 지원해 신규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텔릿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4K 비디오, 가상현실, 인지 컴퓨팅(cognitive computing)과 같은 새롭게 떠오르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최신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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