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컴지엠디가 대한민국 육군의 첨단 군사력 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체험관'을 기증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계룡대 육군본부 본청에 개관한 VR 체험관은 육군 홍보용 VR과 시가지전투 사격, 신체활동 유도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앞으로 육군은 다양한 VR 교육 콘텐츠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김현수 한컴지엠디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다양한 첨단 기술력을 장병들이 직접 경험해 미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합콘텐츠 분야는 한글과컴퓨터그룹의 새로운 성장 동력 중 하나로 한컴지엠디를 주축으로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의학, 교육, 개인안전장비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VR 생태계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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