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지주회사 전환에 대해)여러 가지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1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산업부-석유화학업계 간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주회사 전환 방향 등을 논의하는 이사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사회 개최 시기 역시 정해진 바 없다.
앞서 효성은 지난 5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다만, 이 부회장은 최근 사내이사 후보를 사퇴한 이유에 대해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라며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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