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 이하 아이덴티티)는 'WEGL 철권 7 슈퍼 파이트: 라스트맨 스탠딩'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대전 격투 게임 '철권 7'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해 선발된 한국 대표 선수 및 아이덴티티가 초청한 해외 선수가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당식으로 격돌한다.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철권 7'을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1월5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한국 대표 2명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한 2명과 함께 '아프리카TV 철권 리그(ATL) 시즌 2' 우승자인 '무릎' 배재민이 시드를 받아 본선에 참가한다. 여기에 '철권7' 대회 누적 상금 순위 등으로 초청된 해외 선수 5명을 포함해 총 8명이 'WEGL 철권 7 슈퍼 파이트'에서 실력을 겨룬다.
본선은 11월17일 8강과 4강, 11월19일에 결승전을 '지스타 2017'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대회 총상금 규모는 2천500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WEGL 철권 7 슈퍼 파이트: 라스트맨 스탠딩' 경기는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에서 시청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