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는 27일 동대문구 회기로에 있는 콘텐츠인재캠퍼스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2017 서울 바이오 의료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바이오 의료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적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고, 바이오 클러스터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창업을 통한 기술과 의학의 새로운 융합'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대학·병원의 창업 및 사업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서울바이오허브와 국내 바이오 클러스터 간 시너지 창출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콘퍼런스는 ▲국내외 우수보육 프로그램 ▲대학의 기술사업화 우수사례 ▲병원의 창업 및 보육사례 ▲바이오 클러스터 소개 및 서울바이오허브와의 시너지 창출방안 등 4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시는 산업·학교·연구소·병원 간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 노하우 공유의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바이오허브' 중심의 바이오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연구개발과 투자유치, 기술사업화 등 성공 기회를 높이는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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