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11번가는 '11번가의 달' 11월을 맞아 '나에게 선물하는 쇼핑명절,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단순 할인쿠폰 발급이 아닌 양질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앞세울 방침이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11일 간 선보이는 7천여개의 '십일절 딜'은 업계 최저가 수준의 할인 상품들과 국내외 1위 브랜드사와 협업해 만든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된다. 카테고리별 최대 50% 할인을 제공해 11월의 쇼핑주도권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1번가는 올 한해 내세워온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종 내 국내외 유수 브랜드 사의 상품들을 최대 반값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다양한 할인쿠폰 발급, OK캐시백 적립, T멤버십 추가할인도 제공된다.
오는 11일은 11번가를 떠올리게 하는 숫자 '11'이 두 번 겹치는 '십일절'로, 이날 단 하루 가장 강한 쇼핑혜택을 선보인다. 십일절 행사 이후인 12일부터 30일까지는 '십일절 애프터파티' 기획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11번가는 해외명품, 고가가전, 한정판 패션잡화 등 평소 구하기 힘든 '워너비 상품'과 '베스트상품' 111개를 파격적인 가격에 공수해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전예약 응모에서 당첨된 고객들은 11일에 해당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총 1억원의 쇼핑지원금도 마련했다. 1일부터 10일까지 쇼핑한 고객들 중 10명의 주문번호를 랜덤으로 추첨해 각 1천만원의 OK캐쉬백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 외 트와이스 캐릭터 찾기 이벤트 및 11번가 단독 경매행사 등 11번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십일절, 올해로 10주년…'11월의 쇼핑명절'로 자리매김
11번가는 2008년 론칭 이후 매년 11월 프로모션 및 숫자11을 활용한 숫자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아예 11월을 '11번가의 달'로 정하고 한 달 내내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왔다. 지난해 십일절에는 역대 최대 일 거래액(468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10월부터 전야제 행사를 열었다.
SK플래닛 장진혁 11번가 사업부문장은 "올 상반기 역대 최대의 실적을 내며 e커머스 대표로 자리매김한 11번가가 11월 축제의 달에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할 것"이라며 "창사 이래 10년째 선보이는 11번가의 달 행사인 만큼 고객들이 양적, 질적으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11월의 주인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