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kt 롤스터가 기존 주전 선수 5명 모두와 재계약하며 전력 보존에 성공했다.
kt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멥' 송경호 ▲'스코어' 고동빈 ▲'폰' 허원석 ▲'데프트' 김혁규 ▲'마타' 조세형 등 기존 주전 선수 5명과 재계약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오창종 감독대행과 정제승 코치도 팀에 남는다.
kt는 대규모 리빌딩을 진행,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여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스프링 시즌 2위, 서머 시즌 3위에 그쳤다. 'LOL 월드 챔피언십' 역시 선발전에서 삼성 갤럭시에 막히며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kt 사무국 관계자는 "새로운 사령탑인 오창종 감독대행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2018 시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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