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KEB하나은행이 오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2017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7)'를 후원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자선 축구 경기는 축구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6인의 숨겨진 축구영웅'이란 주제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정신을 기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와 함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 김신욱(이상 전북 현대), 염기훈(수원 삼성) 장현수(도쿄 FC) 등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 및 이민아(고베 아이낙), 심서연(이천 대교) 등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함께한다. 개그맨 서경석 등 특별 초청 선수들도 참가해 자선 축구로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나멤버스 하나머니 GO'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과 유니폼 경품을 증정한다. 어린이 자녀를 대상으로 '플레이어 에스코트 프로그램'과 '어린이 축구교실' 등의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후원 및 K리그 타이틀 스폰서 등 다양한 스포츠 사업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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