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지난 시즌 에버8 위너스에서 활동한 '기인' 김기인이 아프리카 프릭스로 이적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김기인의 영입으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김기인과 함께 코치진으로 '제파' 이재민, 임혜성 코치가 합류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의 2018 시즌 선수단(로스터)이 완성됐다.
김기인은 "훌륭한 코치진, 뛰어난 선배 프로게이머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에버8 위너스에게 감사드리며, 아프리카 프릭스가 최고의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장동준 아프리카 프릭스 단장은 "김기인 영입과 코치진 보강으로 더 단단해진 2018 시즌을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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