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빗썸이 국내 암호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가운데 최초로 안랩(AhnLab)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빗썸은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 'V3 모바일 플러스 2.0', 'EMS2000A', '안랩 패치 매니지먼트 클라이언트와 서버' 등 솔루션을 2월 내 구축할 방침이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악성코드 탐지, 네트워크 보호, 해킹 방지, 파밍 및 피싱 대응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통합 보안 제품이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의 스마트폰, PC에서 서버까지 폭넓은 통합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플러스 2.0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백신이며, EMS2000A는 엔드 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설치 및 운용에 최적화된 통합관리 플랫폼이다.
빗썸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게 돼 고객에게 제공되는 전반적 보안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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