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지난해 매출 727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 28.1%, 9.4%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173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3%, 87.8%, 41%씩 하락했다.
이 같은 수익성 하락은 지난해 10월 페이스북 전용 신작 게임 및 12월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올 초 '위베어베어스 더퍼즐' 출시에 따라 4분기 일시적 비용이 집중된 탓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국내에서 12종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페이스북 HTML5 게임 플랫폼에 입점하며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 신작 흥행 확대와 글로벌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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