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가이아모바일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중국 대형 게임사 넷이즈와 '광명대륙(光明大陸)'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광명대륙은 넷이즈의 F스튜디오와 북미 스튜디오가 공동 개발한 정통 판타지풍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넷이즈가 자체 개발한 'T-Rex 3D 엔진'을 통해 게임 캐릭터와 몬스터, 건축물 등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초 넷이즈가 중국을 필두로 북미와 대만에서 출시해 서비스 중에 있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광명대륙의 국내 출시를 위한 막바지 현지화 작업 중에 있으며 국내 정서를 고려한 게임명 선정 작업과 함께 게임을 대표할 홍보모델을 검토 중에 있다.
양용국 가이아모바일코리아 대표는 "광명대륙은 넷이즈가 북미·유럽 스타일의 MMORPG에 열광하는 이용자를 타깃해 만든 게임"이라며 "2018년 가이아모바일 코리아가 새롭게 비상하는 계기가 되도록 광명대륙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과 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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