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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출연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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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등 11개 확정-9개 기관은 이말까지 마무리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11개 기관이 기간제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계획을 수립 완료하였다고 8일 발표했다.

전환계획을 수립한 11개 기관 중 녹색기술센터(GTC)와 표준(연)은 현 근무자에 대한 전환심사도 완료했고, GTC는 전환대상 15명 중 12명을, 표준(연)은 전환대상 11명 중 10명을 전환하는 것을 확정했다. 전환심사 탈락자 4명(GTC 3명, 표준연 1명)의 업무에 대해서는 경쟁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 근무자에 대한 전환심사가 완료된 GTC와 표준(연)은 정규직 전환에 따른 정원조정, 인건비 비목 전환 등을 위한 기재부 협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전환계획에 대한 기관 내부협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9개 기관은 이달 말까지 전환계획 수립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며, 내부협의가 진행 중인 5개 기관은 현장 갈등이 최소화되는 합리적 방안을 도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파견·용역의 경우, 현재까지 18개 기관에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구성했고, 직종, 인력의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전환방식 등에 대하여 내부검토·협의를 진행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출연(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마련 이후 출연(연) 및 노조 간담회, 문의게시판 운영 등 지속적으로 연구현장과 소통해 왔다.

또 주기적으로 기관별 전환절차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연구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출연(연)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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