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게임개발자콘퍼런스(GDC) 2018 엑스포에서 '스페셜포스VR: 유니버셜워'의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
GDC는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관련 행사로 오는 2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드래곤플라이가 참가하는 GDC 2018 엑스포는 550개 이상 게임 기업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다.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워는 드래곤플라이와 KT가 공동 개발한 5G 네트워크 기반 무선 VR 워킹 어트랙션 게임. 이용자가 무거운 장비 착용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같은 장소에서 최대 4인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다른 장소에 있는 이용자와 실시간 협력 플레이를 지원하는 게 차별점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이번 GDC 2018에서 성사되는 다수 바이어 및 VR 공간 사업자들 대상 미팅에서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워만의 경쟁력과 차별 포인트인 멀티플레이를 핵심 마케팅 포인트로 삼았다"며 "탄탄한 콘텐츠 및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VR 관계자와의 만남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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