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게임 '위베어베어스 더퍼즐' 원작자의 인터뷰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위베어베어스'의 원작자인 다니엘 총(Daniel Chong)은 게임 디자인, 스토리 전개에 대한 협업을 위해 최근 선데이토즈를 방문했다.
그는 위베어베어스 더퍼즐을 가리켜 '놀라운 게임(amazing game)', 원작을 정교하고 명확하게 구현한 게임이라고 평했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특징과 스토리 라인을 게임에 잘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한국인 여자친구를 통해 익숙한 한국 문화와 한국인 소녀 클로이를 원작에 등장시키게 됐다는 다니엘 총은 한국 문화가 잘 드러난 원작 에피소드를 추천하며 게임에 넣어달라는 각별한 관심을 전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채널 카툰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세계 192개국에 위베어베어스를 방송하고 있는 터너의 유선재 본부장은 "애니메이션 제작팀들도 시험 버전부터 게임을 즐기며 응원하고 있다"며 "국내에서의 인기를 해외로 확대할 수 있도록 선데이토즈와의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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