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유상증자 참여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11시2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68%(130원) 상승한 7천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계열사인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2천40억원으로 삼성중공업 보통주 3천476만2천416주를 추가로 취득한다. 삼성전자 외에 삼성생명, 삼성전기 등도 유증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1월 이사회에서 자금 확보를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안건을 결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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