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DMC타워 사옥을 435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으로 회사경영 및 사업 전개에 필요 충분한 자금과 기업환경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드래곤플라이는 2015년부터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사업부문에 적극 투자하며 무선 VR 워킹 어트랙션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워'를 선보인 바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DMC타워 사옥 매각을 통해 회사의 성장 기반인 탄탄한 경영 자금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자사 핵심 사업인 AR 및 VR 사업에 전폭적인 투자와 공격적인 경영으로 2018년 글로벌 시장으로 비상하는 드래곤플라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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