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가상현실(VR) 테마파크 사업에 진출한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VR 전문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과 함께 VR 테마파크 브랜드 'VR 매직 파크(MAGIC PARK, 가칭)를 11일 공개했다.
VR 매직 파크는 다수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VR 게임 위주로 콘텐츠를 구성해 싱글플레이 및 시뮬레이터 기반인 기존 VR 테마파크와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향후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도 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현존 VR 테마파크 브랜드들과 달리 VR 매직 파크는 경쟁력있는 IP에 기반해 이용자를 만족시킬 고품질 콘텐츠로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리얼리티매직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VR 테마파크 브랜드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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