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라그나로크M의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이 업데이트 되면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이외에도 코스튬, 길드 시설물 건설을 통한 캐릭터 강화 등 지속적으로 즐길거리를 추가한 것이 이용자 충성도를 높였다"며 "25~34세의 국내 이용자들이 5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미뤄보았을 때 PC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향수를 자극한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풀이했다.
한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사랑을 테마로 지난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국내 출시된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이다. 길드·파티 콘텐츠, 손잡기, 뽀뽀하기 등 기존 대규모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연인 콘텐츠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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