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은 올 가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GU(지유)' 첫 매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약 1천400㎡ 규모의 이번 매장은 여성·남성·아동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이 전개하고 있는 유니클로는 2005년 9월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한 후 2018년 4월 말 현재 점포 183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유도 이처럼 한국의 고객에게 오래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유노키 오사무 지유 대표이사는 "패션 감도가 높은 한국에 지유를 오픈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한국 시장 진출은 지유의 사업에서도 소중한 첫걸음"일라며 "지유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자유로운 패션, 마음에 와닿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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