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지식공유 플랫폼 '지덕체'의 수강료 중개 수수료를 기존 15%에서 무료로 전환한다고 1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덕체 강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덕체 앱 내에서 수강료를 지불하는 결제 시스템과 고객서비스(CS)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강사들은 양질의 수업 준비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지덕체 측은 "누구나 재능을 나눌 수 있고 수익도 올리며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는 배움의 플랫폼 구축을 앞당기기 위해 중개 수수료 무료화를 단행했다"며 "이를 통해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넘치는 건전한 배움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덕체는 누구나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공유해 강의를 열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공예·요리·예술·스포츠·취미·외국어·IT 등 분야 제한 없이 강의를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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