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홍대 엘큐브 게임관에 이달 15일 '네코제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5일 발표했다.
네코제는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참여자 중심의 문화축제다. 지난 5월 26일부터 이틀간 세운상가에서 개최된 '제5회 네코제'는 약 1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번 네코제 스토어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과 자체브랜드(PB)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형, 액세서리 등 게임 굿즈를 함께 제작해보는 '원데이클래스'도 함께 진행된다.
조정현 넥슨 IP사업팀장은 "네코제 스토어를 통해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출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접점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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