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가 삼양식품과 협업한 이색 패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TNGT는 삼양라면·나가사끼 짬뽕·불닭볶음면 등 삼양식품 대표아이템의 로고와 색상을 재해석한 10가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TNGT 전국 매장과 LF몰에서 선보인다.
삼양라면의 로고를 전면에 활용해 빈티지한 멋을 낸 화이트 티셔츠부터 나가사끼 짬뽕과 불닭볶음면의 면을 와펜 패치로 활용한 포켓 티셔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용기 포장지를 넥 라인 안감 패턴으로 활용해 입는 재미를 더했다.
김병준 LF TNGT 팀장은 "패션과 식품이라는 업종을 뛰어 넘는 이색 협업을 기획해 브랜드에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했다"며 "먹는 즐거움에 입는 재미까지 더한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색다른 흥미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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