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어도비는 20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비드콘 2018'에서 비디오 편집 앱 '프로젝트 러시'를 처음 공개한다.
프로젝트 러시는 데스크톱, 모바일 등 기기에 관계없이 비디오를 편집할 수 있는 앱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쉽게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영상 전문가들은 비디오 콘텐츠를 클라우드로 동기화하는 기능을 사용해 모든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 작업할 수 있다. 또한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같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C) 앱의 고급 기능을 통해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어도비 측은 "편집, 색상, 오디오 및 제목 작업이 단순화됐으며, 편집할 수 있는 모션그래픽 템플릿을 사용해 빠르게 작업을 완성할 수 있다"며 "맞춤형 프로젝트 제작을 위한 수많은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러시 베타 버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식 버전은 연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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