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사조해표가 장 중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조해표는 전 거래일보다 5.68%(750원) 상승한 1만3천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조해표 주가는 이날 개장 직후 17% 가까이 뛰기도 했다.
'해표식용유'로 유명한 사조해표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이 무역 보복 차원에서 미국산 대두(콩)에 고율의 관세를 매긴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국제 대두값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대두를 원재료로 쓰는 사조해표에겐 반사이익이 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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