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현대차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천원을 모두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에 대해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반도체가 11조6천억원, IM(모바일) 2조7천억원, 디스플레이 1천400억원, 가전 5천억원을 기록했다"며 "반도체 사업부 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고 IM사업부 이익은 이를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또 다른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노 센터장은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9천600만대로 시장점유율이 20%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라며 "반도체 초호황 체력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방어적인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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