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NH투자증권은 3일 퓨쳐켐에 대해 알츠하이머 치매진단용 의약품 '알자뷰'의 세계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퓨쳐켐이 지난 2월 알자뷰의 국내 품목허가 후 지난주 국내에 제품을 출시했다"며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수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임상결과로 진출이 가능한 국가는 터키, 인도, UAE를 포함한 16개국으로 마케팅 파트너 모색 후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퓨쳐켐은 독자적인 전구체, 표지기술, 자동합성장치를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 2월 피디뷰(파킨슨 진단) 미국 허가신청을 했는데 내년 상반기에 허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하반기 PSMA(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용 방사선의약품)의 국내 및 미국 1상 IND를 신청할 계획으로 지난 2월 피디뷰(파킨슨 진단) 미국 허가신청으로 내년 상반기 미국 허가가 기대되고 현지 업체와 JV 설립을 통한 판매계획이 예정돼 있다"며 "2019년에는 손익분기점(BEP)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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