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6일 쿠쿠홀딩스에 대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쿠쿠전자는 프리미엄 밥솥, 전기레인지, 중국 등에서의 매출 증가로 인한 제품믹스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라며 "멀티쿠커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밥솥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인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프리미엄 밥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소비수준이 높아진 중산층 소비자들은 해외 브랜드의 밥솥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이에 중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매출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전기레인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있다"며 "이 같은 환경에서 동사의 전기레인지는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매출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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