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어린이 전파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은 14일 부산 동구청에서 선발한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을 초청해 '2018 어린이 전파체험 교실 해상에서 만난 전파' 행사를 연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해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KCA부산본부가 주관하고 부산동구청, 한국해양수산연수원, SK텔레콤, 은하수부산관광이 협업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 육성을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해상 통신장비와 항법장비가 갖춰진 4천톤급 실습선 한우리호와 이동통신기지국 견학 및 태종대유람선 탑승 등 부산의 특색 살린 해상 전파체험과 드론조정과 생활무전기 운용 및 전파 이해하기 교육 등 통신을 주제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KCA 부산본부는 이와 별도로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파체험 자유학기제 운영과 이공계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파측정기술교육 및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산학협력 현장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파체험 자유학기제 운영과 이공계대학생을 대상으로 전파측정기술교육 및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한 산학협력 현장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영수 KCA 부산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피해를 예방하고자 8월 말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을 운영하겠다"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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