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게임 'MLB 퍼펙트 이닝 2018'의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공식 명칭은 '2018 MLB 퍼펙트 이닝 e스포츠 시리즈'이며 내달 1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파디움 기가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게임빌은 선수 모집과 관람객 티켓 신청도 시작했다.
대회는 MLB 퍼펙트 이닝 2018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라이브 PvP'를 통해 3이닝 동안의 대전으로 승패를 결정하고 예선은 토너먼트 방식, 본선은 실제 MLB 경기 방식과 같은 지역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성적에 따라 2018 시즌 월드 시리즈 티켓을 비롯해 2019 시즌 개막전 티켓, 2018 올스타 일본 투어 티켓 등이 항공권과 함께 주어진다. 류현진, 오승환 등 유명 선수들의 싸인 물품과 구단 공식 유니폼 등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핵잠수함' 김병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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