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IT서비스 기업 KT DS는 KT그룹의 통합 업무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를 담은 비즈니스 지원 솔루션 '케이빌링'을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케이빌링은 ▲상품과 계약 등 통합고객관리 ▲고객 요금청구와 사업자 간 정산관리 ▲고객 수납관리와 청구서·영수증 생성 및 메일 발송 관리 등을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기업 대 소비자 간 거래(B2C)는 물론 기업 간 거래(B2B)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로 개발돼 사용자 환경에 맞춰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운영 프로세스에 자동화 방식을 도입해 시스템 도입 후에도 운영자가 쉽고 효율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자체 개발 프레임워크인 '오빅스 데브프로'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개발 비용을 절감했으며, 고객사에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강수 KT DS 서비스수행본부장(상무)은 "KT DS가 가진 KT그룹 차세대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재난망 같은 공공서비스 구축 경험,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케이빌링 솔루션에 반영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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