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 응급의료시설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IBK 응급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기업은행은 전국 42개 중소기업 사업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 및 근로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의 교육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응급처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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