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는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8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스마트 기업 리더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신기술 기반 ICT 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아시아나항공 모바일 앱 내 '여권 스캐너' 기능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한 항공 이용객에게 공항 내 위치에 따라 실시간 안내 문자를 제공하고, 앱에 저장된 탑승권을 자동 표출하는 '하이브리드 비콘'을 활용한 위치 기반 서비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 창출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