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에서 특산품·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우체국쇼핑이 9월 18일까지 지역특산물을 50%까지 할인해주는 '2018년 추석 선물 할인대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우체국 쇼핑은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임산물 세트, 한과 등 5천여 개의 특산물과 1천여 개의 생활용품을 할인판매한다.
인기상품을 모아 PC와 모바일에서 구입할 경우 기본할인에 할인 쿠폰을 더해 주는 '한 번 더 할인',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만 특가로 판매하는 '생필품 특가전'과 '푸짐한 덤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할인대잔치 기간 동안 우체국쇼핑 구매고객 중 총 100명에게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으로 구매한 고객 중 60명에게 무선청소기, 우체국쇼핑 상품권을 제공한다.
서울역에 전시한 우체국쇼핑 상품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소외계층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 추석에 서민경제를 살리고 훈훈한 정이 넘치도록 준비했다"며,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우체국쇼핑이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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