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30일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 영지 점령 콘텐츠 '국가대전 시즌4'와 신규 장수 및 전장, 최고 레밸 상향 등이 이뤄졌다.
시즌4로 돌아온 국가대전은 서버 내 모든 이용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매주 수·일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위·촉·오 중 한 국가 소속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국가의 수도를 점령하거나 가장 높은 점령도를 획득한 국가가 승리하게 된다.
국가대전에 참여한 이용자는 국가의 승리·성 점령 유지 시간·개인 공헌도에 따라 국가대전 주화 및 보패조각 등 각종 보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위나라의 신규 장수 '하후휘'가 추가됐다. 하후휘는 삼국블레이드에 73번째로 추가된 장수로 장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생기를 흡수해 체력을 회복한다. 특히 하후돈, 하후연과 같은 팀에 배치하면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하후일족' 효과가 발생한다.
아울러 군주·장수와 연맹 레벨이 각각 100과 12로 확장됐으며 신규 지역인 '10전장'도 추가됐다. 무한전장 역시 기존 100층에서 최대 120층으로 확장됐다. 난세영웅전, 요일전장, 연맹협공전도 기존 6단계에서 7단계 난이도로 상행되며 각종 보상 체계도 높아졌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 내 정해진 임무를 수행하고 누적된 점수를 사용해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하는 '산통뽑기'와 게임 내 금화를 두 배로 지급하는 '핫타임' 및 게임에 매일 접속만 해도 하후휘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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