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진에어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와 콜라보해 여행용품 4종을 선보인다.
진에어는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와 협업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는 진에어의 심벌마크인 나비를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로 표현해냈다. 진에어는 새롭게 탄생한 진에어 캐릭터를 제품에 담아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트래블 키트, 네임택, 트래블 보틀, 우산 등 4종으로 여행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트래블 키트는 비행 중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목베개·슬리퍼·안대·귀마개·파우치로 이뤄졌다. 네임택과 트래블 보틀은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우산은 진에어 캐릭터를 새겨 포인트를 줬다.
스페셜 에디션은 진에어 온라인 로고숍인 '진에어숍'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내달 1일부터 트래블 키트와 네임택이 기내에서 판매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유쾌하고 참신한 진에어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젊은 감각을 살린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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