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38만4천83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5만2천494대, 해외 33만2천339대 등 총 38만4천833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6%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12.1%, 해외 판매는 5.7%가 각각 줄었다. 지난달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외 판매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시장은 52만5천824대, 해외 시장은 283만4천289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 2.9% 증가했다.
현대차는 남은 기간에도 신차를 비롯해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모든 판매 역량을 결집시켜 올해 판매 목표 달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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