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10월1일부터 2일간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제8회 화재조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신 화재원인조사 사례를 공유해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고 보험사고 조사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전기안전공사 등에서 5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했다.
화재보험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해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2008년부터 화재원인조사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화재조사는 화재원인과 최초 발화지점 화재가 확산되는 과정과 그 요인 등을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과정으로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기법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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