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서 '세븐나이츠2' 버츄얼 토크쇼 연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2018에서 '세븐나이츠2' 버츄얼 캐릭터 '렌'의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는 3D나 2D 캐릭터가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캡쳐,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이 가능한 기술을 가리킨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세븐나이츠2의 히로인 렌이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해 참관객들과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하게 된다.

렌은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등장해 본인과 세븐나이츠2를 직접 소개하고 참관객들과 간단한 퀴즈와 미니 게임을 진행하는 이색 토크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토크쇼는 지스타 기간 매일 1회씩 진행한다.

한편 세븐나이츠2는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전작의 30년 뒤를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하나의 영웅만을 집중해 성장하는 기존 MMORPG와 달리 다양한 영웅을 수집해 그룹 전투를 하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