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그라비티 인터렉티브가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브라질에 직접 서비스한다.
그라비티는 미국 그룹회사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가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기준) 브라질에서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브라질 직접 서비스 사업 방향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파트너사,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약 40명 인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라비티 인터렉티브의 최고경영자(CEO) 요시노리 기타무라와 레벨업 (Level Up!)의 줄리오 비에테즈 CEO가 무대에 올라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브라질 직접 서비스를 위한 세부 계획을 공개했다.
요시노리 기타무라 CEO는 "2005년 브라질에 정식 출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약 14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타이틀"이라며 "브라질이 남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비티 인터렉티브는 레벨업과의 하이브리드 파트너십 전략으로 직접 운영을 통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버그 수정, 콘텐츠 업데이트,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라그나로크M: 영원의 사랑'의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 사전예약 페이지도 공개됐다.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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