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세일즈 전문가 교육과정인 SPAC 9기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의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험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이다. 참가자들의 금융업에 대한 경력 개발을 지원하고 생명보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자 2014년부터 실시해 올해 9회째다.
대학 졸업 후, 보험이나 금융 업계로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SAPC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금융업에 대한 실무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푸르덴셜생명은 전했다.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통해 본격적인 사회 진출에 앞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매월 교육비 100만원을 지급하고, 한국재무설계사(AFPK) 자격증 취득을 위한 관련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SPAC 과정 수료를 위한 별도의 영업 실적 기준은 없다.
SPAC은 영업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영업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사 교육 3주, 에이전시 교육 9주 등 총 3개월에 걸쳐 ▲세일즈 전문가 커리어를 위한 자기 분석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대1 트레이닝 ▲멘토링 조인트 워크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푸르덴셜생명 SPAC 홈페이지에서 오는 2월 1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채용기간동안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SPAC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는 "SPAC은 보험 인재사관학교로 명성이 높은 푸르덴셜생명의 최고의 노하우가 집약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이 영업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금융보험전문가로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며 "푸르덴셜생명은 앞으로도 미래 금융 인재들을 발굴하고 생명보험의 올바른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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