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게임 '탈리온'이 호주 등 오세아니아 지역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8일 발표했다.
탈리온은 게임빌과 유티플러스(대표 유태연)가 손잡고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우수한 그래픽과 더불어360도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등이 특징이다.
앞서 동남아와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남아시아 지역까지 출시 지역을 확장했으며,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는 등 흥행한 바 있다.
게임빌은 새해를 맞아 호주를 중심으로 오세아니아 시장을 겨냥한다. 1월 출시가 목표다. 해당 지역만의 언어, 문화적 특성을 고려, 각종 마케팅과 프로모션에 현지 감성을 적극 반영하고 모바일 MMORPG 시장 선점을 위한 역량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게임빌은 이번 슬로건을 'THE MMORPG YOU’VE BEEN WATING FOR(당신이 기다렸던 MMORPG)'로 내세우고 모바일 MMORPG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현지에서 이례적으로 로컬 서버를 운영하며 최적의 접속 환경을 지원, 이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포부다.
게임빌 관계자는 "무엇보다 게임빌은 올해 원빌드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국가별 순차 전략을 바탕으로 해 글로벌 모바일 MMORPG 시장을 치밀하게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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