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하나카드가 태국 센타라 호텔&리조트(Centara Hotels & Resorts)와 태국 방콕 시내 Central Plaza에서 양사간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라윳 치라시밧(Thirayuth Chirathivat) 센타라 호텔&리조트 회장과 하나카드 홍장의 글로성장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 손님이 하나카드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 'GLOBAL MUST HAVE'를 통해 센타라 호텔&리조트의 객실을 예약 및 결제하는 경우 최대 30% 특별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센타라 호텔&리조트의 모기업인 Central Group의 'Central Department' 백화점 16개, 'Central' 쇼핑몰 34개, 'Robinson' 백화점 및 'Big C'마트 등에서 태국을 여행하는 하나카드 손님을 위한 할인 서비스가 상반기 중에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하나카드는 최근 국내 카드업계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회사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글로벌化를 달성하기 위해 해외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및 편리한 해외 모바일 결제 경험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쉽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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