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수소자동차 시장의 주도권 강화를 위해 인재 발굴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R&D)분야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등 신입사원 4개부문과 ▲MEA 설계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와 해석 ▲수소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와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SW와 HW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 등 경력사원 7개부문이다.
모집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또는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혹은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다.
신입사원은 내달 17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은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R&D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면서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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