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11번가가 새로운 '고객등급제'와 매달 VIP등급 고객에게 브랜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11번가는 매달 20여개의 브랜드들과 협업해 VIP등급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과 총2개 등급(VIP, FAMILY)으로 개편된 '고객등급제'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4월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20개 브랜드와 협업해 VIP 고객에게 총 60장의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슈퍼(SUPER) 시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할인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 최대 39만2천 원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유한킴벌리 15%, CJ제일제당 18%, 존슨앤드존슨 20%, 빈폴 10%, 나이키 5%, 현대리바트 7% 할인 등 여러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등급제 개편 기념으로는 VIP등급 고객들에게 삼성전자, LG전자, 위닉스, 애플, SK매직, SKT, HP, ASUS, DELL 등 40여개 특가 상품이 4월 한 달간 소개되며 월 1회 구매할 수 있다. 4월 첫 주인 1~7일에는 VIP고객에게만 애플에어팟, LG전자의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삼성 제트 무선청소기 등 12개 제품을 최대 24% 할인판매한다.
이밖에 11번가 고객 모두에게 1일부터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1만 5천 원 이상 11페이로 결제 시 최대 3천 원 할인)을 2장씩 나눠준다.
김현진 11번가 커머스센터장은 "e커머스업계의 경쟁 속에 충성도 높은 11번가 고객을 더욱 많이 확보하기 위해 고객등급제를 개편하고 매달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올해 VIP 고객을 겨냥한 기획전과 혜택 등을 꾸준히 강화해 11번가 충성 고객들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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