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티맥스클라우드와 한국후지쯔는 업무협약을 맺고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공략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티맥스클라우드의 서버용 운영체제(OS) 프로리눅스에 한국후지쯔의 서버를 결합해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를 구현하고 저비용·고효율의 스마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
한국후지쯔는 x86 하드웨어 플랫폼과 로드맵, 관련 기술을 지원하며 티맥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 미들웨어 솔루션 '제우스' 등 솔루션을 제공해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돕는다.
양사는 이미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 후지쯔 서버 플랫폼과 티맥스 솔루션의 호환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상욱 티맥스클라우드 대표는 "한국후지쯔와 협력해 표준 아키텍처 기반의 티맥스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를 쉽고 간편하게 구성할 뿐 아니라 시스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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